구마모토현 코시시에 '피지컬 AI·반도체 기반센터(PASTEC)' 2030년 완공 목표로 구축
TSMC 입지 활용해 로봇 자율주행용 '피지컬 AI' 반도체 장비·부품 공급망 R&D 지원
대만 신주 과학단지·ITRI 등 日·台 7개 기관과 협정 체결 및 전담 운영법인(KSCM) 설립
TSMC 입지 활용해 로봇 자율주행용 '피지컬 AI' 반도체 장비·부품 공급망 R&D 지원
대만 신주 과학단지·ITRI 등 日·台 7개 기관과 협정 체결 및 전담 운영법인(KSCM) 설립
이미지 확대보기미쓰이부동산이 대만 TSMC 공장이 들어선 일본 구마모토현과 손잡고 로봇 및 자율주행 시스템 등을 제어하는 '피지컬 AI' 전용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일본과 대만의 기업 및 대학 간 공동 연구를 유치해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피지컬 AI' 전용 반도체 연구 거점 구축
2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부동산은 구마모토현 코시시에 조성 중인 산학관 협력 거점 '구마모토 사이언스 파크' 내 핵심 구역에 '피지컬 AI·반도체 기반센터(PASTEC)'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센터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 내부에는 클린룸 등 첨단 연구 시설이 조성되며, 피지컬 AI용 반도체의 제조장비와 핵심 부품을 아우르는 전체 공급망(서플라이 체인)의 기술 연구 및 고도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日·台 7개 기관 연계 협정… 산학관 협력 본격화
미쓰이부동산은 센터가 들어설 핵심 구역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할 일반사단법인 '구마모토 사이언스 파크 커뮤니티 & 매니지먼트(KSCM)'를 구마모토현과 함께 27일 공동 설립했다. KSCM은 입주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교류회를 개최하고, 행정 절차 및 반도체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KSCM은 설립 당일 대만 TSMC 본사가 위치한 신주 과학단지 관리국, 대만 최대 산업기술 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 규슈경제연합회 등 일본과 대만의 총 7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기술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결합해 양국 간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