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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원료가 변동성 확대…하반기 큰 리스크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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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원료가 변동성 확대…하반기 큰 리스크로 관리”

LG화학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공장 전경. 사진=LG화학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공장 전경. 사진=LG화학
LG화학은 3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전쟁이 터졌을 때를 돌이켜보면 원료가가 오르면서 제품가도 같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6월 종전 기대감이 있었을 때는 원료가가 하락하면서 제품가도 마찬가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들어 전쟁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원료가는 매일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원료가가 올라간 만큼 아직 제품가는 동반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하거나 고객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구매를 미루고 관망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러한 상황이 하반기에 큰 리스크로 관리해야 하는 영역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반면 원료가 하락 속도가 조금 완만해짐에 따라 역래깅에 따른 손실은 일정 부분 만회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