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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구 치맥페스티벌 우승작 ‘아보 트러플 치킨’ 전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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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구 치맥페스티벌 우승작 ‘아보 트러플 치킨’ 전국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아보 트러플 치킨(사진)’을 전국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BGF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아보 트러플 치킨(사진)’을 전국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아보 트러플 치킨(6500원)’을 전국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경연대회에는 전국의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메뉴로 경쟁을 펼쳤다. 심사에는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과 도시락 담당 MD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아보 트러플 치킨’은 메뉴의 독창성과 맛, 상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보 트러플 치킨은 매콤한 닭강정에 부드럽고 고소한 과카몰리 소스와 깊은 풍미의 트러플 케이준마요 소스를 조합한 메뉴다. 익숙한 닭강정에 아보카도와 트러플을 활용한 이색적인 맛을 더해 최근 외식업계의 메뉴 트렌드를 반영했다.

CU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 축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소규모 외식 브랜드가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한다. 지역 브랜드에는 전국 단위로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CU는 지역 곳곳의 참신한 먹거리와 레시피를 발굴해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상생 모델이다.
실제 CU는 지난해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의 경연대회 우승작인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전국 점포에 출시하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품화에 나선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4개월 만에 40만여 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김천김밥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CU는 이 같은 지역 축제 연계 상품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6 김천김밥축제 우승작의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관련해 지난달 사전 개최된 ‘K-떡볶이 콘테스트’의 경쟁력 있는 메뉴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CU는 지역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유망 외식 브랜드와 메뉴를 발굴해 전국 시장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K-치킨, K-김밥, K-떡볶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의 새로운 메뉴를 지속 발굴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K-푸드의 다양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지역 축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규모 브랜드의 메뉴를 전국 CU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 브랜드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고객에게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의 경쟁력 있는 지역 먹거리와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지역 축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하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