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스 이용객 2월 9700명→8월 4만8000명…수하물 위탁도 사전예약
만석 항공편 대기예약 운영…호텔·렌터카 등 취항지 제휴 혜택 제공
만석 항공편 대기예약 운영…호텔·렌터카 등 취항지 제휴 혜택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이 추석과 개천절·한글날로 이어지는 가을 연휴를 앞두고 대기예약과 스마트패스 등 좌석 확보부터 출국까지 여행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를 활용하면 수하물 위탁부터 출국장·탑승구 통과까지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출발 하루 전 모바일 체크인 뒤 스마트패스 앱에서 수하물 위탁 시간을 예약하면 출국 당일 백드랍 예약 전용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의 스마트패스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올해 2월 9700여 명에서 지난 8월 4만8000여 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월평균 증가율은 30.5%를 기록했다.
만석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 '대기예약 서비스'도 운영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원하는 항공편을 선택해 신청하면 실시간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고, 좌석이 확보될 경우 알림톡·문자·이메일로 안내받는다. 국내선은 출발 4일 전, 국제선은 7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추석 연휴 대기예약 가운데 1520여 건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졌으며 국내선이 1250여 건으로 82%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호텔과 관광지, 렌터카, 여행 플랫폼 등 취항지 제휴처를 통한 할인·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일본·대만·마카오 일부 지역에서는 탑승권만 제시해도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기예약과 스마트패스 등 유용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