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무스 아우레아 성수’는 서울숲과 한강 사이 성수동 일대에 약 5조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이다. 양사는 사업 초기부터 법률 자문을 긴밀하게 연계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YK 강남 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법무법인 YK의 강경훈 대표변호사, 김인중 건설부동산그룹장, 임지윤·김효빈 변호사, 고기동(전 행정안전부 차관), 길병우(전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고문위원이 참석했다. 맨해튼홀딩스 측에서는 김길영 회장, 최영호 부회장, 김재홍 대표이사, 강신성, 이우창 고문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YK는 본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법률 자문을 맡는다.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설립 및 지배구조 설계,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인허가, 공공기여 협의, 토지 확보, 브릿지론과 본 PF 등 금융조달, 조세, 민원 및 분쟁 대응이 주요 자문 범위다.
김인중 그룹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법무실장을 역임한 부동산 개발 법무 전문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마곡지구 MICE 복합단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에서 총괄관리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법률자문을 넘어 양사는 사업과 관련된 대외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YK는 본 사업의 법률자문 파트너로서 법적 구조와 제도적 안정성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성수동 일대 도시개발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와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 약 2만7032㎡ 부지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9층, 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5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형태로 10년간 임대 운영 후 분양 전환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맨해튼홀딩스는 사업 자금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PFV와 AMC(자산관리회사)를 분리 운영하며, 신탁사를 통한 자금 집행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는 부국증권의 브릿지론 및 본 PF 금융주선 의향서, 코리아신탁·신영부동산신탁의 PFV 자본참여 및 대리사무 의향서를 각각 접수했다.
김인중 YK 건설부동산그룹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법적 쟁점을 초기 단계부터 종합적으로 검토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며, “풍부한 대형 개발사업 총괄기획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법률자문을 넘어 개발사업 전반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