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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9450억…전년比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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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9450억…전년比 47.9%↑

매출 19조1410억·순이익 3800억…3개 분기 연속 이익 개선
철강 영업이익 5660억…포스코 별도 4550억
이차전지소재 적자 전환…포스코퓨처엠은 영업이익 증가
인프라 영업이익 4950억…전년比 227.8%↑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 순이익 3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47.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4% 늘어나며 3개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철강 부문은 매출 15조868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1% 감소했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은 9조9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50억 원으로 22.2% 감소했다. 다만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4개 분기 만에 4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20억 원, 영업손실 1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420억 원보다 축소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했다. 글로벌 리튬 가격 하락과 포스코아르헨티나의 동절기 생산량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퓨처엠은 매출 8348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2% 증가했다. 양극재 판매 회복과 판가 상승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영업손실 180억 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영업손실 670억 원을 기록했다.

인프라 부문은 매출 14조8800억 원, 영업이익 495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27.8%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출 9조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24% 증가했다.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생산 확대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매출 1조76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선제적인 현금 확보와 원화 강세 영향으로 순차입금을 4조3000억 원 줄이고 부채비율을 6.7%포인트 낮췄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