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2210억…2018년 분할 이후 분기 최대
북미 강관 판매량·판가 상승에 미주법인 수익성 개선
누적 영업이익 692억…전년比 63.6%↓
세아제강 별도 영업이익 180억…흑자 전환
북미 강관 판매량·판가 상승에 미주법인 수익성 개선
누적 영업이익 692억…전년比 63.6%↓
세아제강 별도 영업이익 180억…흑자 전환
이미지 확대보기북미 오일·가스용 강관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미주 판매법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북미 데이터센터 건설용 강관 수요 확대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영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는 지난 2분기 관련 프로젝트 충당금을 선반영한 이후 3분기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조 37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6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98억 원보다 63.6%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손익은 전년 동기 1214억 원 흑자에서 596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인 세아제강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23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5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4.6%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4분기에도 북미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유정용 강관과 송유관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센터 건설용 강관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해 품목별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현지 생산법인 세아스틸USA의 설비 보완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중동에서는 가스전·해양 프로젝트 발주 움직임에 대응하고, 세아윈드는 기존 수주 물량의 생산량과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높여 양산 체제를 안정화할 방침이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