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32
청송군은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한 생활 속 불편 해소와 함께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으로 주민 행복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26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2024.04.26 15:31
넥슨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발행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 주화 판매를 마무리, 기부금 총 1억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이른바 '도토리하우스'에 전달된다. 도토리하우스 측은 이를 소아 환우와 가족들을 후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메이플스토리는 2023년 4월 29일 서비스를 개시, 올해 21주년을 앞둔 2D 그래픽 MMORPG다. 넥슨을 대표하는 장수 게임으로 게임 외에도 학습 만화, '메이플스토리 빵'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IP다.넥슨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8월, 게임의 20주년을 기념해 금메달과 은메달 주화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폐공사 공식2024.04.26 15:31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될 계획이다.2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하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4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공고를 냈다.공람에 의하면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다. 공급 세대 수는 총 5700세대다.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6단지에 이어 이번에 14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이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50층, 약 2300세대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2024.04.26 15:31
'브롤스타즈' 개발사 슈퍼셀이 경쟁형 캐주얼 액션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정식 서비스 일정을 26일 공개했다.스쿼드 버스터즈는 오는 5월 29일, 안드로이드OS와 iOS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슈퍼셀은 지난해 1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스쿼드 버스터즈 베타 테스틀 진행했다. 이달 23일에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핀란드, 멕시코와 캐나다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 형태로 서비스를 개시했다.스쿼드 버스터즈는 이름 대로 게임 속 캐릭터로 '스쿼드'를 구성, 약 4분 전후의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핵심 콘텐츠로 한다. 전작 브롤스타즈와 비교하면 3:3 대전에서2024.04.26 15:30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 개회사에서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도록 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 촉구 건의안',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서2024.04.26 15:22
앞으로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을 기르는 사람은 시장이나 도지사 허가를 받아야 한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7일부터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 도지사는 전문가 위원회의 맹견 기질평가 등을 토대로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된 맹견은 기를 수 없게 된다. 개정안 시행 후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소유권 취득일로부터 30일 내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는데, 이때 동물등록과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한 상태여야 한다. 또 중성화 수술도 마쳐야 하는데, 태어난 지 8개월 미만의 맹견이라면 중성화 수술이 어2024.04.26 15:18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 하루 동안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상품금액 기준)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추첨을 통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영화 예매권을 150명에게 2매씩, 총 300매 증정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벤트 당일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월 8일 개봉 예정인 <혹성탈출: 새로운2024.04.26 15:14
기아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가 경쟁력이 좋아졌다"며 "EV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친환경차 손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이번 분기에도 두자릿 수 순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또한 판매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내연기관차(ICE) 정도의 수익성을 보였다"며 "전체 친환경차 수익률은 두자릿 수를 완전히 넘어섰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고정비 경쟁력을 갖고 있는 내연차와 친환경차 모두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 1분기보다 2분기에 전체적인 판매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2024.04.26 15:11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SEA 헬스케어 앤드 파마 쇼(이하 SEACare) 2024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협력 논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SEA케어(Care)는 의료 및 제약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가지는 행사다. 올해 한국 기업중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해당 전시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와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를 소개했다. 약 100여개의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지놈체크와 동반진단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2024.04.26 15:09
“한화금융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1위 기업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방명록에 이같은 인사말을 적어 남겼다,,김 회장은 이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2024.04.26 15:06
자동차 부품 세계 1위 업체인 덴소는 26일(현지시각) 2025년 3월기 연결 순이익(국제회계기준)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5260억 엔(약 4조63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덴소 역사상 최대 이익이다.자동차 생산 회복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하이브리드차(HV)용 인버터 등 덴소의 주력 제품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3% 증가한 7조3500억 엔(약 64조8189억 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7140억 엔(약 6조296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토요타 그룹 의존도 높지만, HV 시장 강세덴소의 매출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토요타 그룹의 전기차(EV) 수요는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2024.04.26 15:03
서울 ‘빅5’ 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제히 일주일에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각 병원의 주 1회 휴진 방침은 의정갈등이 길어지며 의료진의 초장시간 근무가 계속되자 내려진 결정이다. 개별 교수들의 동참 여부는 개인에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각각 휴진한다. 세브란스 교수 비대위는 30일을 기점으로 5월 내내 매주 하루 휴진한다고 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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