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12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갑질·소극행정 아웃(Out)! 청렴·적극행정 업(Up)!, △업무 추진 시 절차 위반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행정 면책 요건 충족과 관련한 사전 컨설팅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천청렴뉴스’를 나눠줬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렴 캠페인은 투자·개발·공사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경제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2024.04.26 08:11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고 25일 전했다.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2024.04.26 08:09
인천광역시는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인 ‘1섬 1주치병원’ 중 신·시·모도 주치병원인 뉴성민병원이 첫 무료 진료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까지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지난 3월 협약으로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뉴성민병원도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신시모도 주민들의 주치병원이 됐다. 협약 체결 이후 시는 의료기관과 실무간담회를2024.04.25 18:00
안산시는 25일 세계 47개국 기자들이 시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인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선진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해 진행 중인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저널리즘의 미래와 역할을 고민하고 세계 언론인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수도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안산시를 방문한 세계 기자들은 아메리카 지역 3개국(3명), 아시아 지역 29개국(36명), 유럽지역 15개국(16명) 등 총 47개국에서 55명이 참여했으며 기자들은 대부도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나래휴게2024.04.25 17:56
연천군이 경기도의 골목상권 활성화 시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관내 다수의 골목상권 활성화을 통해 경기도 관광특화도시에 대응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청산면 열두개울상점가는 도비 4억 원을 포함한 8억 원 사업 예산으로 청산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디자인아트 스트리트와 랜드마크 조성, 열두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맛과 멋이 가득한 특화상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2022년부터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조직, 성장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연천읍의 수레울상2024.04.25 17:55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경제사절단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시를 공식 방문해 국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선 두 도시 간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및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호 간의 전략이 논의됐다. 드레스덴시는 독일 동부에 위치한 작센주의 주도로, 수도인 베를린으로부터는 남쪽 189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된 동독의 중요 도시 중 하나로, 특히 1990년 독일의 통일 이후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독일 전체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드레스덴시는 항공기, 자동차 등 제조업2024.04.25 17:44
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이 25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 정회승 부총장 겸 LiFE2.0사업단장과 김경수 백석문화대 LiFE2.0학습지원센터장 및 대학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차년도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2주기 대학의 LiFE2.0은 평생교육체제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인친화적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1차년도에 성인친화형 학사 지원제도, 선행학습2024.04.25 17:25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제·자매까지 일정 비율의 유산을 상속하도록 정한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유류분의 세부 내용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조항은 즉시 효력을 잃게 된다. 유류분 제도는 고인의 자녀,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는 제도로 지난 1977년 도입돼 1979년부터 시행됐다. 만약 고인의 유언이 있다면 자녀,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게 된다. 이는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등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꾸준2024.04.25 17:02
창고극장 주최, 극단 ‘함께걷는사람들’ 기획, 서울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참가작, 장두이 각색·연출·출연의 ‘돌아온 「빨간 피터」’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고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장두이의 일인극은 관객들과 끝없이 소통하며 원숭이의 실상을 통해 인간 세상의 부조리, 비이성적 행동, 의도적 소외, 집단적 불안과 절망적 좌절 등을 풍자하는 음악극이다. 이 음악극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의 단편소설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Ein Bericht für eine Akademie)를 각색한 작품이다. 창고극장은 삼일로창고극장의 어두침침한 공연장의 이미지를 털고, 문명의 혜택을 입어 연극 하기 좋은 50석 규모의 공연장이2024.04.25 16:32
최근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구리가 미국 주식시장의 선행 지표라는 주장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못하며, 경제 지표로서 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동전 던지기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의 수익률과 구리 가격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를 살펴보면, 1990년 이후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즉, 구리가 과거 주식시장의 성과를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증거는 없다는 의미다.더욱이 구리 가격과 미국 경제 성장률 사이에도 일관된 상관관계가 없다. 1995년 모건 스탠리2024.04.25 16:31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최상위 행정계획인 ‘안양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 진행하는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과정이다.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와 방재성능목표(104mm/hr) 및 국2024.04.25 16:31
오산시가 청년상인 창업체험점포인 ‘꿈틀가게’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꿈틀가게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쌀 디저트 업체 겸미당이 입주해 있으며, 이어 3·4분기에 입주할 대상자 10팀을 모집한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10팀 중 경쟁 선발을 통해 최종 두 팀이 분기별로 꿈틀가게에 입주할 수 있다. 선발된 10개 팀은 창업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최종 선발된 두 팀에게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2024.04.25 16:17
안성시는 지역발전 일환으로 유천취수장의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동안 평택시 송탄·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금지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천안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2021년에는 경기도, 환경부, 안성·용인·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정책협의회, 실무협의회, 실무소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수차례에 걸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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