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알베르토, "이탈리아-한국 화상통화로 상견례 했다" 깜짝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해피투게더' 알베르토, "이탈리아-한국 화상통화로 상견례 했다" 깜짝

알베르토가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기 전 화장통화로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5일(목)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388회에서는 배우 장서의, 김응수, 최여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출연하는 '자주성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는 로맨틱한 사연을 전해 여성출연자들로부터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알베르토는 "처음엔 한두달만 있으려고 했는데 아내와 4년 사귀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온지 7년 반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남자는 사랑에 빠지면 어디든 따라간다"면서 로맨티스트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MC들의 질문은 이어졌다. 조세호가 "국제결혼을 했는데 상견례는 어떻게 했는지" 묻자 알베르토는 한국식 상견례를 했다고 전했다. 알베르토는 "부모님은 이탈리아에서 옷을 멋지게 입고 한국 가족들은 한국에서 화상통화로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즐거운 웃음을 전하는 토크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