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띠아모커피는 고객이 선택한 싱글오리진 원두를 즉석에서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 띠아모커피를 방문하는 고객은 5~6가지로 제공되는 원두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즉석에서 내린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띠아모커피는 이를 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카페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당일 배전, 당일 배송' 원칙을 고수한다. 로스팅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의 원두를 전국 가맹점으로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다. 토프레소 대표 사이드 메뉴인 샌드위치는 냉동 상태의 완조리 식품 대신 각 매장에서 직접 재료를 골라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 준다. 이는 토프레소의 'Made in Our Kitchen'이라는 모토에 따른 전략이다. 토프레소는 해당 모토 아래 높은 품질의 주요 메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이처럼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빠른 순환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자연발효빵 전문 브랜드 '뮤랑'은 아침부터 점심시간 이후까지도 종류별 빵을 구워 차례차례 내놓는다.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뮤랑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방문해 시간에 맞춰 갓 나온 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뮤랑은 화학 첨가제 등 재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얻은 천연 발효종으로만 빵을 숙성시켜 판매하기 때문에 유통 기한도 길지 않다. 때문에 고객이 다시 매장을 방문하는 기간이 짧고 빠르게 고객 순환이 되기 때문에 보다 신선한 빵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신선한 맛에 편안함을 더해 고객을 잡기로 했다. 카페베네는 최근 겨울 신메뉴 6종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로제펜네, 핫칠리그라탕, 크림&치즈리조또, 크랩멜트, 튜나멜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6종 메뉴는 팬 위에 뜨겁게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