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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이 인생의 목표? 수능 없이 캐나다 유학 및 이민 통한 명문대학교 입학도 하나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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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이 인생의 목표? 수능 없이 캐나다 유학 및 이민 통한 명문대학교 입학도 하나의 ‘대안’

[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매년 60만명 이상의 수능 응시자들이 인서울의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치열하게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있을 2016년 수능에도 약 63만명의 수능 응시자들이 접수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인서울의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재수와 삼수까지 감수하면서 대한민국의 입시 전쟁에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만, 이 중 10%인 6만명 정도의 학생들만이 꿈꾸던 인서울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이런 한국의 대학 입학 시스템과는 다르게 절대평가로 대학과 컬리지에 입학을 하는 캐나다의 시스템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영어 점수와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선착순 입학이 가능하다. 중고등교육의 6년을 단 하루의 수능 시험으로 평가하는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많은 비용과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해외유학이 가능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최근 많은 정보들의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해외유학의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부모님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들을 중고등학생 때부터 유학을 보내는 조기유학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의 치열한 입시 전쟁과 사교육의 부담에서 해방되고 싶은 자녀들을 위해 인서울의 좁은 대학의 문이 아닌 해외 대학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캐나다 유학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2016년 수능일(11월12일) 주말인 11월 15~16일 양일 동안 캐나다 전문 교육그룹인 ‘우리에듀케이션’에서 캐나다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1월과 11월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해외 유학 박람회에는 매회 500~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BC주를 대표하는 BCIT, DOUGLAS college와 온타리오주를 대표하는 George Brown college, Centennial college, Humber college, Seneca college, Niagara College, Fanshawe College, Confederation College, 가장 빠른 캐나다 이민 정책을 가지고 있는 마니토바주 MITT 컬리지가 참여하며, 부족한 영어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ESC, ELS, ILSC, SGIC, Quest 어학교들이 참가하여 어학 연수, 컬리지 입학에 대한 정보와 현지 학교 담당자들과의 1:1 상담을 통한 전공과 진로 개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컬리지를 통한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McGill University, University of Toronto 등의 세계 30위권 내의 명문 대학교로의 편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캐나다 유학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박람회 혜택(수속비 무료, 무료 정착 세미나, 케리어 증정)이 제공되며 인터넷 무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woorieducation.com/fair2015)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