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주요 시장인 터키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식품 박람회다. 가금류부터 육류, 냉동냉장식품, 유제품, 제과, 음료 등 전 식품군이 전시되며 각국의 식품 전문 바이어와 마케팅 담당자들과 교류가 가능해 유라시아 시장 진출의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는 터키, 독일, 체코,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 10개국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다향오리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터키는 경제성장률이 연간 약 8.8%에 달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까지 지닌 잠재력과 기회를 지닌 거대시장”이라며 “다향오리는 터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유라시아 전역에 진출해 다향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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