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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송중기가 있을 것 같은 군대 인테리어…밀리터리 덕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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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송중기가 있을 것 같은 군대 인테리어…밀리터리 덕후 등장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이하 ‘수방사2’) 7회에서는 ‘밀리터리 덕후가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온 집을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만들었다./사진=XTM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이하 ‘수방사2’) 7회에서는 ‘밀리터리 덕후가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온 집을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만들었다./사진=XTM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이하 ‘수방사2’) 7회에서는 ‘밀리터리 덕후가 나타났다!’라는 주제로 온 집을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만들었다.

수방사2의 일곱번째 의뢰인(사연 당첨자)는 평범한 직장인 소병호(36세)씨. 아내와 딸 3식구가 그동안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온 그들의 집의 대변신이 일어났다.

소병호씨는 “10년 동안 밀리터리를 사랑한 진정한 ‘밀덕’(밀리터리 덕후)이지만, 총 한 자루 마음대로 꺼내 놓지 못하는 신세라며 이제 창고에 꽁꽁 숨겨둔 내 아가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아내의 옷 방으로 사용하던 작은방을 완벽한 밀리터리 구역으로 만든 이번 인테리어는 야전과 막사 그리고 비밀 1인 내무반 컨셉으로 꾸며 의뢰인을 놀라게 했다.
소병호씨는 신발장 한 켠에 쌓여 있던 애장품 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 아내의 예상 반응이 겹치면서 한숨이 나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낮은 포복으로 방으로 들어간 곳에서 완벽하게 군대를 재현한 공간에서 행복감을 만끽했다.

그리고 이 방송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아내에게 공개하는 순간. 사전 협의 일체 없이 남편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아내들의 격한 반응에 가정의 평화가 걱정될 정도다.

밀리터리구역으로 변신한 집을 보고 아내는 헛웃음과 함께 “악! 짜증나”의 첫 마디로 시작했다. 백일된 아기를 앉고 처형과 나타난 아내는 집안 곳곳을 살펴보고 실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처형은 마치 체험학습을 온 듯 이것저것 착용해보면서 셀카까지 찍으며 공간을 즐겼다.

한편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는 조재윤, 정태호, 김대성의 진행으로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