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석은 2015년 5월 한 달 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사용자의 목적지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로 이는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및 5월 가정의 달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먼저 오는 5일 어린이날 만을 대상으로 한 목적지 검색어 1위는 월미도가 차지했다. 2위~10위는 서울대공원, 광교호수공원, 어린이대공원, 전주한옥마을, 대부도, 아침고요수목원, 함평나비축제, 서울랜드, 임진각 순이었다.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 나들이가 많은 어린이날 특성이 그대로 나타난 셈이다.
특히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분석 결과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찾는 나들이 명소 검색어 1위는 전주한옥마을로 나타났다. 2위에서 5위까지는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이 휩쓸었다. 6위~10위는 아침고요수목원, 바람의언덕, 월미도, 남이섬, 광교호수공원 순이었다.
그밖에 31위~50위 검색어 순서는 자갈치시장, 독일마을, 이성당, 서울대공원, 낙산사, 송정해수욕장, 첨성대, 봉쥬르레스토랑, 인천항, 한국민속촌, 함평나비축제, 롯데월드, 제부도, 산정호수, 순천만생태공원, 섬진강기차마을, 보성녹차밭, 태안백합튜울립축제, 네이처월드, 정동진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맵피’ 검색어 순위 특징은 5월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등 기념일이 많아 가족 단위로 집에서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여행 문화가 정착된 결과가 분석된다. 놀이공원, 지역 축제, 유명 맛집, 해수욕장, 사찰 등이 상위권에 다수 나타나고, 목적지 검색어가 어느 시기 보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이 같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는 시기별로 지속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올해도 5월 가정의달 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사한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올해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져 가족 단위 여행 문화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는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03joongbu@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