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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여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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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여원 전달

두산이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이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두산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두리모 자립 지원 사업은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진행해 왔으며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지원한 신청자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의 두리모를 선정했다. 선정된 두리모들에게는 자립에 필요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