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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서 삼성페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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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서 삼성페이 서비스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Ibirapuera Auditorium)에서 삼성 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브라질 소비자들이 삼성 페이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Ibirapuera Auditorium)에서 삼성 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브라질 소비자들이 삼성 페이를 체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방코 도 브라지우(Banco do Brasil), 브라지우 프레파고스(Brasil Pre-Pagos), 카이샤(Caixa), 포르또 세구로(Porto Seguro), 산탄데르(Santander) 등 주요 금융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반히수(Banrisul), 브라데스코(Bradesco), 누뱅크(Nubank)와 이따우 우니방코(Itau-Unibanco) 등과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Ibirapuera Auditorium)에서 삼성 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 부터)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윤창훈 상무, 행사의 진행을 맡은 브라질 출신 유명 영화배우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가 삼성 페이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Ibirapuera Auditorium)에서 삼성 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 부터)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윤창훈 상무, 행사의 진행을 맡은 브라질 출신 유명 영화배우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가 삼성 페이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페이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9월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과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에서 서비스 진행중이다.
한편 삼성 페이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지난 5월 알리페이도 협력을 발표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