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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개통앞두고 부천·시흥·안산 등 역세권 분양물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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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개통앞두고 부천·시흥·안산 등 역세권 분양물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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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경기도 부천에서 안산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 개통이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부천과 시흥, 안산 등 인근지역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역이 들어서는 곳 주변에서 분양한 아파트 대부분이 속속 완판되고 있어 하반기 신규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역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 개통 후에는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약 24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소사역) 및 4호선ㆍ분당수인선(화랑역), 서해선(원시역)과 환승이 이루어져 서울로의 접근성은 물론 경기권에서도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에 대한 기대감은 아파트 가격에도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소사역이 속해 있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의 아파트가격은 현재 3.3m²당 평균 924만원으로, 2년전(3.3m²당 평균 848만원)에 비해 8.9%가량 올랐다. 선부역이 들어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아파트 값은 2년전(3.3m²당 평균 861만원) 보다 무려 16.4%가 올라 현재 3.3m²당 평균 1003만원선이다.
역이 들어서는 곳 인근에 신규 분양했던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작년 6월 소사역 인근에 분양한 ‘부천옥길자이’는 최고 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되는가 하면 계약 일주일만에 566가구 모두 완판됐다. 6월에 대야역 인근에서 분양된 ‘시흥은계지구 우미린’ 역시 2.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업계관계자는 “그 동안 수도권 동남권에 비해 지하철 등 교통망이 부족하다고 지적 받아온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소사~원시선을 통해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요즘처럼 신규분양물량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역세권이라는 확실한 교통호재를 확보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소사역 인근에는 한신공영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1층, 전용면적 59, 64㎡ 총 299가구규모로 지어지며 3면 발코니 개방과 남향위주의 4bay배치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단지내 연결로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이용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2018년2월에 소사~원시간 지하철 개통이 되면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는 2개의 노선을 함께 누리는 더블 초역세권이 된다. 이 밖에도 부원초, 소사초, 소명여중/고, 일신중, 소사중, 시온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밀집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화랑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이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 48~84㎡)중 1,40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신천역 인근에는 대우건설이 9월 ‘시흥 푸르지오 7차(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아파트 2051가구, 오피스텔 275실 등 총23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