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했던 남동탄 생활권의 아파트들은 주거환경은 뛰어난 반면, 북동탄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실제 상반기 분양한 북동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1250만원 선에 책정됐었다. 또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 기준 동탄2 시범지구가 있는 화성시 청계동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765만원 선이다.
반면, 하반기 분양한 남동탄 생활권의 분양아파트들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1144만원 선으로, 시범지구 아파트값과는 최고 5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로, 동탄2시범지구에 비해 최고 600만 원 이상, 앞서 분양한 분양단지들에 비해 최고 200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가격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층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탄2에 있는 동탄P공인 관계자는 “남동탄 생활권은 북동탄에 비해 최고 600만원 이상 저렴한데 반해, 호수공원, 한원CC조망권, 강남대치동 학원가 등 입주 후 미래가치가 상승할 만한 요소들을 갖췄다”며 “여기에 앞으로 남동탄 분양단지들의 분양가도 3.3㎡당 12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앞서 분양한 저렴한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남동탄 생활권은 골프장 조망권 아파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동탄2 분양시장에서 골프장 조망권은 역세권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한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 전용 101㎡의 경우 지난 2013년 분양 당시 최고 분양가가 4억 8000만 원 선이었다. 지난해 5월 입주 이후 현재 매매가는 6억 4000만 원선으로, 분양가 대비 1억 6,000만 원 이나 상승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역맞춤형 특화전략도 웃돈이 붙는 요인이다. 호수공원생활권 아파트들은 약 6.1km의 동탄 호수공원 산책로와 단지를 잇거나, 단지 내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등 호수공원과 연계한 특화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게스트룸이나 스파, 대치학원가 등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인프라가 입주와 함께 들어서면서, 남동탄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분양 중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올해 동탄2에서 공급되는 물량 중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한원CC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장 조망권까지 갖춰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77~96㎡,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알파룸을 비롯해 안방서재, 다락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중형아파트지만 대형 같은 공간효율성이 돋보이게 했고, 게스트하우스, 스파, 워터파크, 둘레길 등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췄다. 여기에 앞선 1단지보다 더 커진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서 교육특화 프리미엄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다. 동탄 호수공원에서 둘레길이 마련될 예정으로 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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