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정상적으로 사업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 법정관리를 통해 기업을 정상화 하기 위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법원에서는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의 매각에 대해 철저한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 회계, 법률분야에 전문적이라 할 수 있는 중대형 회계법인과 일부 법무법인에 대해 매각주간사의 역할을 하도록 허락해 왔다
이번에 회생기업 매각주간사에 선정된 한국M&A거래소는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전문기관으로 국내 최다 M&A정보 보유 및 M&A플랫폼을 통한 M&A거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M&A거래소가 이번에 매각주간을 맡게된 회생기업 ㈜파워라이텍은 LED패키지를 개발 제조하는 회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회생의 법정관리절차를 관할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사정으로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인수문의는 매각주간사인 한국M&A거래소로 하면 된다.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은 "일반기업이든 회생기업이든 한국M&A거래소가 구축 운영중인 M&A네트워크가 M&A를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법원도 이점을 높이 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