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5월 청약 경쟁률 71대 1을 기록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전체 청약경쟁률 71대1)는 단지와 가까운 곳에 치동천 수변공원이 마련돼 있고, 대규모 근린공원도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이다. 50대 1을 기록한 강남구 일원동의 ‘래미안 루체하임’은 늘푸른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대청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신리천 근린공원이 인접해 일부 세대 조망이 가능한 입지로 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웰니스(wellness)’ 즉,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대형 공원 인근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공원이 인근에 있는 단지는 공원을 편하게 즐기며, 공원 내 마련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여가나 운동을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또 정돈된 조경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한층 질 높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때문에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에서 외부공원까지 연결되는 길이나 산책로를 만드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 공원유무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으로 젊은 부부나 아이가 있는 집, 노년층 등 전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에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추석 이 후 9월과 10월에 분양되는 알짜 단지들 중에서 공원을 낀 단지들이 대거 나올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달 대한토지신탁 시행, 금호건설 시공으로 분양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10만㎡ 규모의 덕풍공원이 가깝고 일부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또, 단지와 공원이 연결될 예정으로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도 수월해진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5개동 총 383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지역 내 공급이 적은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상일IC,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이 쉽고 지하철 5호선 덕풍역(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학군이 잘 형성돼 있다. 그 외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SK건설이 이달 동탄생활권인 경기 화성시 기산1지구에 ‘신동탄 SK뷰파크 3차’를 공급한다. SK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구봉산과 근린공원, 동탄센트럴파크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또 단지 가까이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에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을 9월 분양 예정이다. 올해 첫 고덕지구 분양 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 59~127㎡,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명일근린공원, 동명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어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 부지인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98~116㎡) 956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동탄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에 바로 접해 수변공원의 쾌적함과 호수의 빼어난 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인 단지 내 상업시설 ‘레이크 꼬모(Lake COMO)’도 동시에 분양한다.
태영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 ㈜유니시티는 10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1,2단지와 함께 총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개발부지 내로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설계에 참여한 대형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으로는 가로폭 약 70m, 세로길이 약 500m, 축구장 약 6배 크기의 대형 중앙공원이, 남쪽으로는 사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공원을 합치면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1.3배에 달한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