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박지원 "반기문 내년 1월 귀국…대선 행보 돌입 강한 의지 느껴"

글로벌이코노믹

박지원 "반기문 내년 1월 귀국…대선 행보 돌입 강한 의지 느껴"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방미중 만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는 대로 내년 1월에 귀국해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과 방미중인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에서 "반 총장이 내년 1월1일에 귀국하겠다. 잠도 자고 휴식을 취한 후 중순(일 수도 있다).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이 "귀국하면 대통령과 대법원장, 의장, 3당 원내대표들에게 인사를 가겠다"고 한 것으로 박 위원장은 전했다. 이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민에게 귀국 보고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묻자, 반 총장이 "그런 기회가 있으면 영광"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반 총장의 발언에 대해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라고 한 것의 의미를 국회 연설을 바라는 것으로 해석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대선 주자로서) 활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반 총장의 행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반 총장이 내년 1월 귀국해 중순 이후부터는 대권 행보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정국은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향후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