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투자자와 전세난의 실수요자 등 다양한 수요층 확보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과거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태의 소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에 따라 수익률이 점차 낮아지면서 수요자들의 인기도 다소 시들해졌고, 그 자리를 전세난에 따른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중대형 오피스텔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상황과 전세난 등으로 1~2인 가구는 물론 3~4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오피스텔이 속속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2월 롯데자자산개발이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스튜디오의 원룸형태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원룸, 투룸, 쓰리룸 구조 등 4가지 형태의 주거타입을 선보였다.
또 지난 3월 에이스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한 ‘트리니티 타워’도 스튜디오의 원룸형태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원룸, 투룸 등의 구조로 설계돼 1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면적을 갖추고 있으면 그만큼 수요층이 풍부해 공실의 리스크도 줄일 수 있고, 자산가치 증식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최근 부동산시장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오피스텔의 평면의 다양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10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분양하는 ‘평촌 자이엘라’는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화했다. 전용면적 21㎡, 29㎡, 41㎡, 62㎡, 85㎡ 등의 면적으로 구성돼 원룸형태를 비롯해 거실과 함께 별도의 방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85㎡는 복층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9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0㎡, 69㎡, 85㎡로 1~3룸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신분당선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주거, 쇼핑, 문화시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상 22층 1개동 전용면적 30~85㎡ 총 375실로 구성된다.
GS건설은 9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원룸형과 54㎡의 투룸형으로 조성된다.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이 단지 인근에 계획되어 있고 이를 통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사동공원과 안산호수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돼 있다.
라온건설은 경남 진주시 평거동 일대에서 ‘평거 라온 프라이빗 시티 럭스’를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20㎡, 21㎡, 35㎡, 36㎡, 37㎡, 61㎡ 등의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원룸부터 복층형 쓰리룸까지 구성된다. 오피스텔 인근에 진주고속터미널이 있으며 서진주IC 접근성이 좋아 이를 통해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핑커 라온 프라이빗 시티 럭스는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총 132실로 구성돼 있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