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주거환경에 프리미엄도 예상… 흥행 보증수표
이미지 확대보기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은 매번 흥행성공을 이루고 있다. 주로 도심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이미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의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뿐더러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보니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연내 지방에서 1만2200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물량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서울지역에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강남권에서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이 일대에서 삼성물산도 내달 ‘신반포 래미안 리오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신반포18·24차를 통합 재건축한 것으로 최고 32층 6개동 총 475가구(전용 49~132㎡)로 구성됐으며 이 중 전용 59~84㎡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변 여건은 아크로리버뷰와 거의 비슷하다. 신반포 래미안 리오센터는 지하철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오는 11월 서초구 방배3구역의 재건축사업을 통해 ‘방배 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14층 5개동 총 353가구다. 이 중 전용 59~128㎡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곳은 방배동과 서초동을 연결하는 정보사터널이 인접해 있고, 서울고 상문고, 동덕여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강북지역에서 분양에 나선다. 10월에는 성북구 장위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위5’(가칭)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2층 16개동에 전용 59~116㎡로 구성된 총 1562가구이며 이 중 87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도보거리에 66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있고 우이천이 가까워 쾌적성이 뛰어나다.
오는 11월 서울 성북구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아트리치’ 역시 석관2구역을 재개발한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14개동 총 1091가구로 전용 39~109㎡로 조성됐다. 이 중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방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을 필두로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이달 말 경북 구미시에서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9층 10개동 전용 59~109㎡ 총 1260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64·84㎡ 3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산초, 구미중·고·여고 등이 가깝고 단지 주변으로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관공서와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하고 특히 2019년에 예정된 북구미 IC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내달 부산 동래구 명장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명장’을 선보인다. 이곳은 최고 29층 아파트 17개동 37~84㎡ 총 1384가구로 이뤄졌으며, 이 중 59~84㎡ 82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4호선 명장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명동초, 금정고를 비롯해 10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서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도 내달 울산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8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59~11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79가구 중 345가구(전용 84㎡·114㎡)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바로 앞에 수암초, 울산중앙중이 있고 반경 1㎞ 안으로 초·중·고교 12개가 들어서 학군이 좋은 편이다. 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몰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SK건설은 오는 11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1구역을 재건축한 ‘대전 도룡동 SK뷰’를 분양한다. 59~152㎡ 총 337가구 중 159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예정돼 있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