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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 좌우하는 이케아, 대전 관저지구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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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 좌우하는 이케아, 대전 관저지구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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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글로벌이코노믹 김상진 기자] 최근 대형 쇼핑몰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부동산시장 시세는 상승세를 띈다.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이렇게 상승한 지역 분위기가 집값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기준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타임스퀘어, 홈플러스 등과 인접한 아파트들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문래자이’는 문래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타임스퀘어 부근에 있는 ‘문래동 금호 어울림’ 역시 문래동 평균시세 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대형 쇼핑몰 호재는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도 파급력이 크다.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 광명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면서 한동안 정체되었던 분양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의 대형쇼핑몰은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아파트 시세와 가치를 받쳐주는 지지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시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글로벌 가구쇼핑몰 이케아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계룡 대실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유통시설용지 9만7391㎡를 매입했다.

이로인해 이달 공급을 앞둔 인근 대전 관저지구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케아가 입점할 예정인 계룡 대실지구와 직선거리 약 6km에 위치한 관저4지구는 기존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이케아 접근성까지 더해지면서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28일 분양에 나설 예정인 ‘관저 더샵 2차’의 경우 이케아 입점 소식이 전해진 이후 관련 문의전화가 증가 했으며 이는 이케아 효과를 통해 향후 아파트 시세 상승에 대해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관저 더샵 2차’는 지난해 11월 높은 청약율로 공급된 ‘관저 더샵 1차’에 이은 후속 물량이며 전매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newt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