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호남지역은 지난해 대부분의 분양한 아파트들을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광주광역시 평균 청약경쟁률은 25.19대 1, 전남은 7.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에 공급한 ‘광천동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경우에는 최고 49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으며 9월에 공급한 ‘에코시티 KCC스위첸’도 최고 55.1대 1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 등 호남권의 분양성적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한 성공 이유는 교통호재도 한몫을 한다. 2014년 개통한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으로 인해 서울에서 광주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졌으며 지난 7월에는 영·호남 철도 동맥인 진주~광양복선화 구간이 개통하면서 호남권이 전국 교통권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SRT는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로 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통인프라가 더 확대됨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호남권의 매매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약간 둔화되고 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호남권 마지막 분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총 5개 단지, 2704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동구 용산지구를 비롯해 전남과 장흥 목포에서 2개 단지를 전주에서도 1개 단지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계룡건설이 11월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지구 2블록에 ‘광주 용산지구 리슈빌’을 공급한다. 지하 2층~26층 10개동 전용 76~114㎡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용산지구 내 최대 단지이며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택지지구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양호하며 병원 및 대형마트 등 봉선동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제 2순환로 용산IC, 효덕교차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시티건설이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개발사업지구 B1블록에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한다. 108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하고 전주에서는 처음으로 단지내 실내수영장을 마련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625가구(84㎡ 단일 면적)로 구성된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