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신비한 동물 사전이 예매율 64.4%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22만 329명, 누적 관객수는 81만 6177명이다.
주말 영화 예매율 2위는 8.7%를 기록한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이 차지했다. 예매 관객수는 2만9740명이고 누적 관객수는 20만 2316명이다.
예매율 3위는 6.2%의 '닥트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에게 돌아갔다. 지난10월 24일 개봉한 영화로 예매 관객수는 2만 1341명, 누적관객수는 503만 8466명이다.
4위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작인 조정석, 디오, 박신혜 주연의 '형'(감독 권수경)이 차지했다. 형은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이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자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이 석방 사기극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위는 지난 9일 개봉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주연의 '스플릿'(감독 최국희)이 꼽혔다. 예매 관객수 9752명, 누적관객수는 59만 6138명이다.
주말 영화 예매율 6위는 유해,진 이준 주연의 '럭키'(감독 이계벽)에게 돌아갔다. 누적관객수 689만5464명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