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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또 접는 스마트폰...미국 특허 2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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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또 접는 스마트폰...미국 특허 2개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LG전자가 지난 10일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미국특허를 받은데 이어 또다시 관련 스마트폰 특허를 받았다.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간) LG전자가 지난 10일 미국특허(US D776,074S)를 받은 데 이어 이 날 자로 접는 스마트폰관련 미국특허 2개(US D777,131S, US D777,132S)를 추가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새 특허는 각각 스마트폰 단말기를 열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에 대한 것이다. 이들 특허는 이달초 LG전자가 받은 미특허청 특허출원서 상의 도면과 다른 형태다.
LG전자가 27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접는 스마트폰 특허 2건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사진=미국특허청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27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접는 스마트폰 특허 2건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사진=미국특허청

LG전자가 지난 10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받은 접히는 스마트폰 도면. 스크린을 접었을 때와 폈을 때의 모습. 사진=미특허청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지난 10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받은 접히는 스마트폰 도면. 스크린을 접었을 때와 폈을 때의 모습. 사진=미특허청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노버 같은 스마트폰업체들도 접는 스마트폰을 내놓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들 제품 출시와 관련해 가장 근접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로 나온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다른 스마트폰제조업체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지를 결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