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소속의 토레스는 3일 새벽 스페인 라코루냐주 라코루냐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벌어진 2016-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경기에서 크게 다쳤다.
후반 41분 페르난도 토레스가 볼을 다툰 과정에서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
토레스는 의식을 잃었고 주위 선수들은 곧바로 응급 처치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1-1로 비겼다.
토레스는 2015년 1월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소속이다.
브라질 월드컵과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