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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특별한 디저트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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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특별한 디저트 없을까?

독특한 콘셉트의 디저트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카페띠아모, 닥터스튜어트, 연운당=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독특한 콘셉트의 디저트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카페띠아모, 닥터스튜어트, 연운당=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홀로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까지 등장하면서 차별화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외식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8조97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건강 먹거리 카페 ‘연운당’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메뉴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제철과일로 만든 빙수와 죽과 스프, 커피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선택 폭을 넓혔다. 인테리어는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했으며 콘셉트는 휴식처다.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는 매일 아침 직접 제조한 신선한 젤라또를 선보였다. 색소나 인공첨가물은 넣지 않았으며 유통기한은 72시간으로 제한했다. 총 36가지 맛으로 내놨으며 젤라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토핑 와플콘, 미국식 와플 등을 함께 내놨다.
‘메고지고카페’는 ‘메고지고컵설기’, ‘가래떡 튀김’ 등 쌀로 만든 디저트 메뉴를 출시했다. 토핑 선택이 가능한 '조청빙수'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조청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영국 허브티 브랜드 ‘닥터스튜어트’는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유태인의 청결 식품 인증제도인 코셔 인증과 유기농재배협회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티백형태로 간편성이 높으며, 차 문화를 즐기는 혼디족에게 제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은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웰빙,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와 맞물려 다양한 디저트가 꾸준히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