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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결방에 누리꾼들, "다음주에 봐야해" "역적 내놔" "가령이랑 길동이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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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결방에 누리꾼들, "다음주에 봐야해" "역적 내놔" "가령이랑 길동이 만났는데"

2일 MBC 대선후보 tv 토론회로 결방된 드라마 역적에 누리꾼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일 MBC 대선후보 tv 토론회로 결방된 드라마 역적에 누리꾼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2일 MBC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 방송과 오후 7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 ‘황금주머니’가 결방됐다.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10시로 방송시간을 옮겼기 때문이다.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둔 '역적'은 윤균상(길동)이 채수빈(가령)을 놓고 김지석(연산군)에 어떻게 맞서게 될지를 두고 긴장감을 모았었다.

이날 방송된 MBC 대선tv 토론회 방송은 2시간동안 진행됐다.

'역적'은 오는 9일에도 개표방송을 이유로 결방될 예정이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개표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선후보 토론 방송 후 역적을 연달아 방송 해달라며 아쉬워 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령이랑 길동이랑 만났는데 대선토론 때문에" "오늘 대선후보 때문에 역적 쉰다" "이제 역적 하자 뉴스 매시간마다하는 것"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