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수유시장)에서 생선 가게를 운영하며 연 매출 12억 원(‘서민갑부’ 제작진 추정)을 기록하고 있는 이재권(55) 씨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생선가게 17년 차에 접어든 이재권 씨의 가게는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거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전통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타임세일과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의 발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이재권 씨 과거 손님보다는 돈을 중요시 여긴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이재권 씨는 물이 좋지 않은 생선을 몰래 끼워 넣는 등 눈앞에 보이는 이익 남기기에 급급했다.
그러다 보니 그 손님은 두 번 다시 가게를 찾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이익이 아니라 큰 손해를 가져왔던 것이다.
이에 이재권 씨는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며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한 자신의 철칙을 지켜내고 있었다.
한편 이재권 씨는 수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늘날 자신만의 노하우로 서민갑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지만 그에게도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이재권 씨는 과일가게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돌아가시게 되면서 빚 5억 원을 물려받게 됐다.
이에 그는 13년 동안 원금과 이자까지 총 20억 원을 갚아나가며 고된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했던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한 이재권 씨는 인생의 고비를 넘길 때 마다 떠올렸던 자녀들을 비롯한 가족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이재권 씨는 “(딸이)우는 모습을 봤을 때 내가 (자식을) 책임져야겠다. 이 아이는 분명히 내가 책임져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결심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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