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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효과’ BBQ 홍대입구점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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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효과’ BBQ 홍대입구점 매출 ‘쑥’

잠실구장서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 주문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연이은 방문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5일 BBQ 홍대입구점 앞 모습.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연이은 방문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5일 BBQ 홍대입구점 앞 모습. 사진=BBQ
BBQ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연이은 방문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8일 BBQ에 따르면 젠슨 황 CEO가 찾은 BBQ 홍대입구점은 최근 3일간(5~7일)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주말 피크타임 기준으로는 현장 운영과 판매 가능 물량이 사실상 최대치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BBQ 홍대입구점은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중심 상권에 자리한 매장이다. 젠슨 황 방문 이후 그의 사인과 착석 자리 인증을 위해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매출이 뛰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5일 국내 기업 총수들과 저녁 식사 후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다. 해당 지점에서 그는 양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황금올리브치킨·생맥주 등 이른바 ‘치맥’을 즐겼다.
치맥 행보는 잠실야구장까지 이어졌다. 지난 7일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를 위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그는 경기장 내 BBQ 잠실야구장점에서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해 함께 온 인원들과 나눠 먹었다. 시구에 앞서 “치맥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BBQ는 2019년 잠실야구장에 입점해 총 4개 매장 운영(1층 2개, 2층 1개, 3층 1개)하고 있다.

잇따른 ‘치맥’ 행보가 온라인으로 확산하자 BBQ 역시 반색하는 분위기다.

한편,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약 80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K-치킨 브랜드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POS(포스) 기준 글로벌 소비자 매출은 2023년 3000억원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증가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