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는 최근 강인의 범법행위 지속으로 논란 도마에 올랐다. 여기에 멤버 성민이 결혼하는 과정에서 팬들과 적절한 소통을 않으면서 논란 불씨는 더욱 커졌다.
성민은 뮤지컬배우 김사은과 돌연 결혼을 발표한 후 입대와 제대를 거쳤다. 팬들은 성민이 이 과정에서 적절한 팬들과의 소통을 거치지 않았으며 SNS 상에서 ‘한국 팬’ 게시를 금지시키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같은 논란이 커지자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슈퍼주니어와 팬들이 한 자리에 만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룹 H.O.T의 멤버였던 문희준도 가수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하며 팬들과 적절한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12명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잡음을 일으켜왔다. 새 멤버가 투입되면서 더 이상의 투입은 막겠다는 팬들의 강력한 요구가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중국인 멤버 한경이 탈퇴를 선언한 데다 기범은 정식 탈퇴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슈퍼주니어 활동 참여가 거의 전무, 사실상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상태다.
큰 교통사고를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고 강인의 범법행위가 세간에 충격을 알기기도 했다.
이어 신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 팬들을 놀라게 했고 성민은 김사은과 결혼했다. 최근 멤버 중 막내 규현이 입대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