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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효리네 민박’ 신청자, 임산부부터 커플까지 다양… 민박 위해 퇴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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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효리네 민박’ 신청자, 임산부부터 커플까지 다양… 민박 위해 퇴사까지?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박’에 신청한 신청자들의 사연이 다양하다. 민박을 위해 퇴사까지 불사한 열혈 신청자도 있다. /출처=JTBC이미지 확대보기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박’에 신청한 신청자들의 사연이 다양하다. 민박을 위해 퇴사까지 불사한 열혈 신청자도 있다. /출처=JT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이효리의 ‘효리네 민박’에 신청한 신청자들의 사연이 다양하다. 민박을 위해 퇴사까지 불사한 열혈 신청자도 있다.

이효리는 17일 '무한도전'에 출연해 발레를 하는 모습과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녀의 활약에 곧 방송을 시작하느 '효리네 민박'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효리네 민박’에 신청한 신청자들의 사연이 다양하다. 지난 4월 종료된 ‘효리네 민박 신청은 2만 건이 넘는 사연이 몰리며 성황리에 끝났다. 모든 사연은 비밀글로 접수되었으며 제목만 노출됐다.

제목을 살펴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신청했음을 알 수 있다. “태교여행 신청합니다”고 밝힌 임산부, “아이가 열 명이나 있다”는 신청자도 있었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산다는 4남매의 어머니를 비롯해 친구, 가족, 친지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신청자들도 부지기수였다.
한 신청자는 “민박 신청을 위해 퇴사까지 했다”고 제목에 밝히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은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져 있다.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진 신청자가 민박을 이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효리네 민박’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알바생으로 가수 아이유가 함께 출연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