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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부서진 토르의 망치 고쳐주는 건 닥터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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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부서진 토르의 망치 고쳐주는 건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토르의 망치가 부서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망치가 고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출처='토르: 라그나로크' 메인예고편이미지 확대보기
‘토르: 라그나로크’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토르의 망치가 부서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망치가 고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출처='토르: 라그나로크' 메인예고편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토르의 망치가 부서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망치가 고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오는 10월 말 개봉예정인 ‘토르: 라그나로크’의 메인 예고편이 CGV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토르와 헐크의 결투를 암시하는 장면과 아스가르드의 종말을 예고하는 듯한 영상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토르의 망치인 ‘묠니르’가 박살나는 장면이다.

일각에서는 토르의 망치가 곧 고쳐질 것이고 망치를 고쳐주는 것이 닥터 스트레인지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블이 앞서 공개한 ‘토르: 라그나로크’ 티저 예고편에서도 망치가 박살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사방으로 번개가 흩어지는 장면에서 토르 옆에 사람의 형상으로 보이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게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주장이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의 망치를 고쳐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마블 원작에서 토르의 망치가 여러 번 부서졌다가 고쳐졌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한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티저 예고편은 마블이 공개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