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출시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경기는 오늘(30일)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제1경기는 ‘살아있는 히드라’ 국기봉(TheBOy) 대 ‘푸른 눈의 전사’ 기욤 패트리(Grrrr…)가 대결을 펼치고, 다음 제2경기에서는 ‘임진록’이라 불리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BoxeR) 대 ‘폭풍 저그’ 홍진호(Yellow)의 맞대결이 이어진다.
제3경기는 ‘천재테란’ 이윤열(Nada)과 ‘프로토스의 황제’ 박정석(Reach)이 맞붙고, 마지막 제4경기에서는 ‘폭군’ 이제동 (Jaedong)과 ‘택신’ 김택용(Bisu), ‘최종병기’ 이영호(Flash)가 경기를 갖는다.
누리꾼들은 “광안리에서 스타 경기하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ㅠ(l03Park)”, “얼른 8시가 되기를....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룡룡이)”, “국기봉! 이 얼마만이냐 ㅋㅋㅋㅋㅋㅋㅋ(wjny****)”, “행사 참여하면 롤 챔피언쉽스킨 주나여?(free****)”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