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요요없는 종이컵 다이어트 방법! 보이차 농축분말 효능효과 "체지방 분해 음식"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138회에서는 <요요걱정 NO! 삼시 세끼 다 먹는 요요 없는 다이어트 ‘종이컵 다이어트’>이라는 주제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나는 몸신이다’(몸신) 방송에서는 성인 10명 중 8명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성공률은 17%에 불과하다며 다이어트 실패 원인이 바로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한 요요현상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는 몸신이다’(몸신)에서는 ‘종이컵’을 활용해 다이어트를 하면 사람마다 살이 찐 원인, 체형이 달라도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며 성공률 100%! 삼시 세끼 다 먹으면서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까지 챙기는 놀라운 다이어트 방법 ‘종이컵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몸속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식재료 ‘보이차’ 효능효과를 전했다.

이날 ‘나는 몸신이다’(몸신)에 출연한 손유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잘못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한다며 칼로리만 따지는 잘못된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어 무조건 안 먹는다고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반드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손유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개발했다는 ‘종이컵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를 종이컵으로 계량해서 하루 총 1200kcal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 아침, 점심 계량법 1) 종이컵에 탄수화물 1컵, 채소 1컵을 담고 단백질은 1/2컵을 담는다.

◆ 저녁 계량법
1) 탄수화물은 1/2컵, 채소 1컵, 단백질 1/2 컵을 담는다.

이때 염분이 많은 음식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 김치를 먹을 땐 생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삼겹살을 먹을 때는 기름기 부위를 떼고 살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종이컵은 윗부분 부피보다 아랫부분이 좁기 때문에 2/3정도 양을 절반으로 본다.

탄수화물의 경우 눌러 담거나 넘치게 담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담는다. 총 열량의 50~70%를 섭취하는데 포만감이 오래가는 잡곡밥, 현미밥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간혹 다이어트에 탄수화물 섭취는 무조건 좋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는 탄수화물 영양소는 심장이나 뇌와 같은 신경계는 탄수화물의 당질을 영양소로 사용되므로 꼭 필요한 양 만큼 먹어야 한다.

단백질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선택하고 표준 체중kg당 1~1.5g 섭취를 권장한다. 영양소 섭취가 골고루 될 수 있게 육류, 생선류, 닭고기, 오리고기, 콩, 두부, 달걀 등의 다양한 음식을 선택한다.

채소류는 염분이 적고 기름이 적은 음식 위주로 선택 식이섬유는 10~30g을 섭취한다. 조리된 채소보다는 청채소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국, 탕, 찌개류는 염분이 많이 때문에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종이컵 1/2컵 이하의 양 섭취를 권장했다.

‘종이컵 다이어트’와 더불어 ‘나는 몸신이다’(몸신)에서는 다이어트 도중 효과를 더욱 더 높여줄 수 있는 보이차(또는 보이차농축분말)을 소개했다.

체중 감량도 돕고 요요현상도 막는다는 보이차는 체지방감소,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보이차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체지방 감소의 핵심 성분 갈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보이차 성분 갈산 35mg을 섭취해야 하는데 차로 마실 경우 하루 33잔 정도를 먹어야 하지만, 보이차 농축 분말을 이용할 경우 1g(1티스푼 정도)면 갈산 35mg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위해 보이차를 섭취할 경우 보이차 농축분말을 먹는 것이 낫다.

또한 보이차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차게 먹는 것보다 맛과 효능이 더 좋은데 보이차의 탄닌은 철분을 결합시켜 철분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 임산부, 성장기 아이,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보이차 섭취 시 주의사항도 알렸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