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순위] '블레이드 러너204'9 라이언고슬링 vs '희생부활자' 김래원…줄거리·출연배우?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0월 12일(목요일) 오늘 개봉한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 2049’ ‘희생부활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주키퍼스 와이프’ ‘나의 엔젤’ ‘성 프란치스코’ ‘히든 아이덴티티’ 등 7편이다.

그 가운데 영화 예매사이트 CGV 무비차트 영화 예매 순위 TOP7에 진입한 영화는 ‘블레이드 러너 2049’ ‘희생부활자’ 2편이다.

예매율 34.4%로 CGV 영화 예매순위 1위에 오른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는 SF, 액션 장르의 영국, 캐나다, 미국 합작 영화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2049’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으로 라이언 고슬링(K), 해리슨 포드(릭 데커드) 등의 배우가 출연해 러닝타임(상영시간) 163분 동안 이야기를 채운다.
15세 관람등급을 받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2049’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는 임무 수행 도중 약 30년 전 여자 리플리컨트의 유골을 발견하고 충격적으로 출산의 흔적까지 찾아낸다. 리플리컨트가 출산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에 큰 혼란이 야기되므로 이를 덮으려는 경찰 조직과, 그 비밀의 단서를 찾아내 더욱 완벽한 리플리컨트를 거느리고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K’를 쫓는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 리플리컨트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할수록 점차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K’는 과거 블레이드 러너였던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만나 전혀 상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 2015)’는 예매율 11.1%로 CGV 영화 예매순위 3위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희생부활자’에서는 김래원(서진홍), 김해숙(명숙), 성동일, 전혜진, 장영남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15세 관람등급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상영시간)은 91분이다.

영화 ‘희생부활자’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와 나를 공격했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하고 그렇게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