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첫 문을 열었던 파미에스테이션은 4500여평 면적에 10개국 30여개의 식음 브랜드 51개를 모았다.
지난 16일 새롭게 오픈한 매장 11곳은 홍대, 상수, 연남, 이태원 등에서 20~30 세대에게 사랑 받는 맛집이다. 특히 1만원 내외의 메뉴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일식 덮밥 맛집인 ‘홍대만뽀’, 명물 국수와 다양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팔도국수 면주방’. 낮에는 밥집, 저녁은 주점으로 운영하는 ‘무월식탁’ 등이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까지 20%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파미에스테이션 내부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을 소지한 고객들에 한해 브랜드별 지정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센트럴시티의 강신주 영업담당은 “백화점의 미래 VIP가 될 젊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