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는 꿈 속에서 조상이 점지해주는 '운'이라고들 하지만 지난 통계를 살펴보면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오는 숫자가 분명히 있다.
나눔로또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703회~806회)간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10'이다. 총 28회 나왔다.
이어 '12'가 총 26회 출현해 두 번째로 많았으며 '21'과 '41'이 22차례 나와 세 번째 대박번호로 분석됐다.
반면에 숫자 '25'는 단 7차례만 나와 가장 적은 횟수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로또 통계가 로또 선택의 한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결국 로또는 행운이 함께 해야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