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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밀러, 에미넘 뒤이을 별지다…아리아나 그란데 노력도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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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밀러, 에미넘 뒤이을 별지다…아리아나 그란데 노력도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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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랩퍼 맥밀러가 젊은 나이에 숨을 거뒀다.

7일(현지시각) 외신은 래퍼 맥 밀러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은 26세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맥밀러는 1992년 1월 19일생 미국의 힙합가수다.

본명은 말콤 제임스 맥코믹(Malcolm James McCormick). 하이톤의 쉰 목소리로 읊조리는 시니컬한 랩이 특징이다.
6세 때부터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를 독학했으며 15살 때 힙합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한다.

2008년 그룹 The Ill Spoken의 멤버로 활약하면서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EZ Mac이란 예명을 써오다가 맥 밀러라는 예명으로 바꾼 뒤엔 여러 믹스테잎을 발매하였다.

이 디 인디 회사 Rostrum Records사와 계약하고 믹스테잎 K.I.D.S.로 인지도가 쌓이고, 첫 EP 앨범 'On And On And Beyond'로 빌보드 200 55위에 들면서부터 본격적인 명성을 쌓았다.

뛰어난 실력과 백인 래퍼라는 점에서 에미넴의 뒤를 이을 차세대 랩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부터 여자팝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사귀기 시작했다. 지난 5월 9일 아리아나 그란데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헤어졌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아리아나는 맥 밀러의 알코올, 약물 중독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했고, 그 중독을 고치기 위해 2년 동안 노력했으나 실패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