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9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가영(이영아 분)은 와이비 화장품 인수합병을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이에 셀즈에서 한수창(김하균 분)과 한가영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등 수모를 당하고 돌아온 강제혁(김일우 분)은 정회장(안승훈 분)에게 이를 따진다.
제혁은 "윤정한에, 한가영도 모자라서, 이제 현기(심지호 분)까지, 걔들이 과연 나 하나 잡고 끝낼 것 같으냐고요"라고 정태수에게 들이댄다.
이에 케이는 윤정한에게 "강세나가 과거를 캐묻더라구요. 제임스랑 에밀리(정혜인 분)를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라고 세나의 궁금증을 전해준다.
에밀리가 음독까지 했음을 알게 된 한수창은 딸 가영에게 앞으로 윤정한과 어떻게 할 생각인지를 묻는다.
한편, 정한은 세나가 일본인 코지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한 것을 알고 경고한다. 정한이 자신을 방해한다고 생각한 세나는 급한 마음에 코지의 호텔로 찾아가 술을 함께 마시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다.
마침내 윤정한은 와이비시티를 되찾겠다고 가영에게 밝힌다. 정한은 가영에게 "나도 와이비시티를 한 번 뺏어보려고. 반드시 찾아서 그 사람들한테 돌려줄 거야"라고 각오를 다진다.
또한 코지를 세나에게 추천한 사람은 윤정한의 사람 케이다. 가영을 윤정한, 강현기와 불륜설로 궁지에 몰았던 세나가 급한 마음에 앞뒤 안 가리고 코지에게 덤비다가 자기가 했던 짓 그대로 불륜설로 당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4회 연장, 104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