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원목으로 구성… 공부 효율 극대화

'예서 책상'은 스터디큐브에서 판매하는 1인 프리미엄 독서실 가구다. 공중전화부스처럼 만들어져 있고 미닫이문이 달려 있어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목재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 책상, 의자, 스탠드, 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참숯 보관함, 발 지압 롤러, 전자기기용 콘센트 등이 있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공부 효율성을 높여준다.
스터디큐브 최기주 대표는 밤늦게까지 독서실을 오가던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학습용 부스인 스터디큐브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서 책상으로 사용된 스터디큐브는 돈 내고 들어간 협찬이 아닌 제작진으로부터 요청이 와서 하게 된 것"이라며 "최근 드라마 효과로 많은 주문이 몰려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터디큐브는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245만 원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