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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아내 박민정, 나이 1살 연하 프로골퍼 "내 아기 아빠가 되어 줄래?" 돌직구 청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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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아내 박민정, 나이 1살 연하 프로골퍼 "내 아기 아빠가 되어 줄래?" 돌직구 청혼 화제

배우 조현재가 그의 아내인 1살 연하 프로골퍼 박민정과 담은 다정한 일상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사진=조현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현재가 그의 아내인 1살 연하 프로골퍼 박민정과 담은 다정한 일상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사진=조현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현재(40)와 미모의 프로골퍼 출신 아내 박민정(39)이 연일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SBS '동상이몽2'에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합류해 첫 만남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현재는 1살 연하인 아내 박민정을 골프 라운딩에서 처음 만났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스윙을 너무 잘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처음 느껴보는 끌림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KLPGA를 통해 데뷔한 프로골퍼 박민정은 "골프하면 성격이 보이는데 정말 젠틀하더라"라며 "젊은 사람이 매너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후 박민정은 골프 후 식사를 하러 가는데 "조현재에게 후광이 보이더라. 결혼하는 사람은 빛이 확 난다고 하더라"라는 속설을 인용해 "그 빛을 봤어요"라고 고백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 박민정은 "같이 사는 데도 가끔씩 후광이 나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SBS '동상이몽2'에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합류해 첫 만남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SBS '동상이몽2'에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합류해 첫 만남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이날 박민정은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며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아기를 낳아야 할 것 같은데 오빠가 내 아기의 아빠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면서 공격적인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조현재는 "화끈해서 당황했지만 놓치 싫다고 생각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 놓았다.

"3년 열애를 했다. 드라마 촬영 빼고는 매일 만났다"며고백한 두 사람은 2018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1년 4개월 차인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는 생후 약 8개월 된 아들 우찬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정은 남편 조현재를 위해 철저한 아침 식단을 차려내 부러움을 샀다. "지금도 운동으로 내기를 한다"는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박빙의 승부 끝에 초코파이를 획득해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조현재는 2000년 이온음료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2004년 2부작 한일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에서 일본 탑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와 호흡을 맞춰 한류스타 자리를 굳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