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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양판점 소식] 하이마트 ‘파트너사에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전자랜드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객에게 캐시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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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양판점 소식] 하이마트 ‘파트너사에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전자랜드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객에게 캐시백 혜택 제공’

롯데하이마트 ‘해외박람회 참여지원 사업’에 참여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칸톤페어 박람회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하이마트 ‘해외박람회 참여지원 사업’에 참여한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칸톤페어 박람회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3박5일 동안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추계 칸톤페어를 맞아 파트너사 15곳을 선정해 참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칸톤페어는 1957년부터 개최된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다. 2018년에는 약 2만50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만 여명 방문객이 참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모를 통해 참여 비용 3000만 원을 지원할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 8개 파트너사에 칸톤페어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5개 중소파트너사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트너사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약 2만5000개 업체의 최신 상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신상품 개발·생산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 트렌드 파악, 상품개발능력 향상 등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롯데하이마트와 동반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해외박람회 참여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금융지원, 판로 개척,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3억 원 규모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파트너사의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한 440억 원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파트너사 판로 확대를 위한 롯데 유통계열사 입점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300여 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콘서트홀 문화공연에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파트너사 복리후생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10월 31일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10월 31일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10월 31일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부 모델에 한정된다. 행사모델은 삼성전자의 313ℓ 이상 비스포크 김치냉장고와 486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LG전자의 402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위니아딤채의 330ℓ 이상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등이다.

행사모델 구매객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20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만 혜택이 적용되며 정부에서 실시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환급 사업’ 신청 여부와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자랜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전 모델을 대상으로 장기 무이자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스페셜 롯데카드 결제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하나카드 결제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 584ℓ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LG전자 402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위니아딤채 551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하나카드로 24개월 무이자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이제 김치냉장고는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김치냉장고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