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겸 배우.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후배 가수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알앤비·댄스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휘트니 휴스턴’(1985), ‘휘트니’(1987) 등이 대표앨범으로 꼽힌다.
미국 알앤비 가수 머라이어 캐리,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옹과 함께 ‘1990년대 최고의 여성 보컬 3인’으로 여겨진다.
알앤비, 어덜트 컨템퍼러리, 댄스음악, 가스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함으로써 팝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매체로부터 ‘퍼스트레이디 오브 알앤비’, ‘퀸 오브 팝 뮤직’ 등의 칭호를 들었다.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7회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가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가수 신효범도 한때 휘트니 휴스턴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