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일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이를 눕히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갈아 입힐 수 있는 기저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디포베베’는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롯데홈쇼핑 직원이었던 전영석 대표가 기존 밴드형이나 팬티형이 아닌 전혀 새로운 형태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아기 허리에 기저귀를 감싸고, 홀딩밴드를 절취선을 따라 제거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기존 기저귀와 달리 ‘대디포베베’만의 글로벌 특허 기술인 리무빙 홀딩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흡수력 또한 많은 양의 소변도 순식간에 흡수하고 넘치지 않게 잡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위해 제품 연구·개발, 기저귀 전문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생산설비를 구축하기까지 총 3년이 소요됐다고 한다.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추가로 특허를 출원했다.
프리미엄급 품질 구현을 위한 자재 조달 등 완성도를 높이며 제품 출시가 5개월이나 지연되는 등 안전성,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깐깐한 검증과정을 거쳐 선보였다.
전영석 대디포베베 대표는 “육아 과정에서 매일 아이와 '기저귀 전쟁'을 했다. 눕혀서 기저귀를 채우려고 하면 아이는 몸을 뒤집거나 일어서려고 한다”며 “눕혀서 기저귀를 채우는 일은 아이의 ‘성장 놀이’, '목표 행동'을 방해하는 행위로, 이를 방지하고 기저귀를 채우는 방법을 고민하다 영유아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