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메이트, 12개부문 점검 결과 최고점수인 'A+' 받아


“최고의 품질, 최고의 디스플레이 밝기, 최상의 색상 렌더링, 자연스런 색상 범위, 완벽한 색상대비,완벽한 정확성, 보정성능, 최소화한 반사율 등을 보이며 시각적으로 완벽하다… ”
삼성전자의 최신 주력폰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에 사용된 디스플레의 성능이 세계 최고임을 재확인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18일(현지시각) 삼성전자 갤럭시S20 울트라에 가장 뛰어난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아몰레드) 화면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6.9인치(3200×1440화소)화면의 삼성 갤럭시S20울트라에 사용된 아몰레드 패널이 실제로 12개의 기존 기록을 깨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개발한 아몰레드 화면에 대해 “시각적으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20 울트라가 지난해 가을 출시돼 최고 화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이폰11 프로맥스를 능가한다고 밝혔다.
이 단말기에 사용된 120Hz 화면재생률(주사율)의 아몰레드 패널은 최고의 디스플레이 밝기, 가능한 범위내 최상의 색상 렌더링, 그리고 가장 넓은 대역의 자연스런 색상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아몰레드 화면은 완벽한 색상대비를 보이는 것은 물론 빛 반사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S20 울트라는 인상적인 일류의(excellent) 품질, 완벽한 정확성, 보정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화면에 최고 점수인 ‘A+’를 매겼다.
갤럭시S20 울트라 화면은 갤럭시 S10 플러스에 비해 디스플레이 공간이 23% 더 넓고, 야외에서 더 잘 보이며, 밝기는 14% 더 높아졌고, 재생률도 2배인 120Hz로 높아졌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문 12개 최고 기록에 오른 갤럭시 S20 울트라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6.9인치 쿼드HD+(3200 × 1440 화소) 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HDR10+, 511 PPI(인치당 화소수), 재생률 120Hz
▲퀄컴의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865 (ARM 말리i-G77MP11 GPU 탑재, 7나노미터 공정에서 생산)
▲128GB 내장메모리(UFS 3.0)탑재된 12GB LPDDR5 램/16GB LPDDR5 램, 512GB 내장메모리(UFS 3.0)로 최대 1테라바이트(TB)까지 내장 메모리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
▲원UI 2.0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10
▲싱글/하이브리드 듀얼 SIM(나노+나노/마이크로SD)
▲LED 플래시가 장착된 1억800만화소(108MP) 후면 카메라, f/1.8 조리개,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손떨림방지(OIS), 48MP 망원카메라, 24° 시야각(FoV), f/3.5 조리개, 하이브리드 10배 광 줌, 최대 100배 슈퍼 해상도 줌, f/2.2 조리개가 있는 12MP의 초광각(120°) 카메라, 심도 비전 카메라, 80° 광각 렌즈, f/2.2 조리개를 포함한 40MP 전면 카메라, 방수와 방진(IP68)
▲AKG, 돌비 아트모스의 스테레오 스피커
▲초음파 지문 센서
▲센서: 가속도계, 기압계, 자이로 센서, 자이로 센서, 지자기센서, 홀 센서, 근접 센서, 적록청(RGB) 광 센서
▲치수: 166.9 x 76.0 x 8.8mm, 무게 220g(5G의 경우 222g)
▲5G SA/NSA(Stand Alone/Non Stand Alone), 듀얼 4G VoLTE(Voice over LTE), Wi-Fi 802.11ax(2.4/5GHz), HE80(80MHz), 다중입출력(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MIMO), 1024-QAM(직교진폭변조), 블루투스5, 글로나스 GPS, USB 3.1, 근거리 무선 통신(NFC),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50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 45W 고속 충전 유무선(WPC 및 PMA) 충전, 무선 전력공유 기능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