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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FOMC 제로금리 유지+ 애플 테슬라 MAGA IT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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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FOMC 제로금리 유지+ 애플 테슬라 MAGA IT기술주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시카고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시카고선물거래소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연준 FOMC 제로 금리+ 애플 테슬라 MAGA IT기술주 후끈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상승출발하고 있다.
미국 연준 FOMC의 제로 기준 긐리 유지와 애플 등 IT 기술주 급등 효과로 보인다. MS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페이스북 니콜라 테슬라등이 크게 오르면서 뉴욕증시 선물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상

연준 FOMC 정책성명서 발표 이후 일각에서는 연준이 향후 미국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데다 그동안 너무 오른 데 대한 경계심으로 뉴욕증시에서 발을 빼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IT 기술주 분전으로 1만을 공식 돌파했으나 뉴욕증시의 폭등 기세가 다소 위축됐다. 그동안 뉴욕증시는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로 크게 올랐으나 일각에서는 거품이 너무 심해 터질 수도 있다는 불안과 경계가 있어왔다, 다우지수 선물시세가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등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한국시간 11일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에 따르면 다우지수 선물은 이 시각 현재 2만7204를 지나고 있다. 전일대비 20 포인트 올라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데에 대한 부담감이 선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연동되어 있는 나스닥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현물거래 뉴욕증시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달러 환율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3187.00 +1.00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10102.50 +15.25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22890 +30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6982 +21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464.30 -1.90
Bitcoin Futures BTCM0 JUN 2020 JUN 2020 9960 +25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혼조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떨어지고 나스닥 지수는 오르고 있다. 이같은 뉴욕 증시의 반응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 금리나 양적완화(QE) 등의 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을 주목하고 있다. .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내놓은 경제 전망과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 맞춰졌다 적어도 점도표 상으로는 2022년까지 현재의 제로금리 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등에 대해서는 제롬파월 의장이 보고받았다고 만 언급했다. 연준이 미국 경제의 부양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되풀이한 것은 뉴욕 증시의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번에도 뉴욕증시의 주역은 단연 정보·기술(IT) '공룡'들이었다.그 덕에 나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만 고지'를 여유있게 넘어섰다. 1971년 출범 이후 49년만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당 기간 '제로금리'를 시사하면서 막판 뒷심을 제공했다.

'1만 시대'를 연 주인공은 이른바 '마가'(MAGA) 종목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애플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를 패러디한 것이기도 하다.

애플은 2.6% 급등했다. 원조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총 1조4천930억 달러로 애플을 바짝 추격했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1.8% 오르면서 시총 1조3천200억 달러로 몸집을 불렸다. 애플·MS·아마존 모두 이틀 연속 최고치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0.7% 올랐다.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9.0% 폭등하면서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페이스북은 '숨고르기' 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화상 기자회견에서 "경제 회복 속도는 대부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동결했다. FOMC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6.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내년에는 5% '플러스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에서는 상당 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적어도 내후년 말까지 2~3년간 초저금리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연준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연준이 발표한 '점도표'에서 정책 금리의 중간값은 2022년까지 0.1%로 제시됐다. 2021년까지는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위원이 한 명도 없었다. 2022년에는 두 명의 위원만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또한 금리 인상을 전혀 생각하지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도 적지않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와 모더나의 치료제 백신이 주목을 끌었다. 미국증시에서 제약 바이오의 선전하면서 한국 코스피 코스닥에서도 일양약품,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바이오파마,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등도 주목을 받았다. 셀트리온과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그리고 셀리버리, 노바셀테크놀로지, 이뮨메드, 유틸렉스, 지노믹트리, 카이노스메드, 코미팜, 젬백스 앤 카엘 파미셀 등도 코로나 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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